동생이 갑자기 쓰러져 여러가지 많은 검사에도 원인을 찾지못하고 입원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
동생도 저희 가족들도 갑작스런 상황에 정신없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왠만함 아픔을 잘참는동생도 작은 주사기 항생제는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계속 아픔을 참고 맞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김소윤 간호사님이 오셔서 항생제를 투여하고 동생은 여전히 아파했는데 갑자기 간호사님이 투여를 중단하고
주사기에 물을 섞어오셨어요 이러면 통증이 훨 나으실꺼라면서요 근데 동생이 정말 안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항생제 맞는 시간이 엄청 두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항생제가 아픈항생제고 다들 아파하신다는 말만 계속 듣고 맞았는데 김소윤 간호사님은 달랐습니다 따뜻하게 환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소소한 환자들에대한 배려가 아프고 지친 환우들에게는 위로가 된다는걸 알려주고싶어요
김소윤 간호사님은 정말 훌륭한 간호사이십니다 칭찬 또 칭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