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7월 35병동에 입원한 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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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인 중학교 3학년이지만 모든 희망을잃었을때 저의 삶의 희망을 다시 불어주신 간호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마다 밝은 미소로 병동을 환하게해주시고 밤 소등 시간까지 24시간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35병동 간호사님들,
늦은밤 홀로 휴게실에 앉아있을때 이야기를 나누어주시고 항상 밝은 미소로 저에게 대해주시던 김유정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항상 미소를 잃지않으시고 매순간 환자분들께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수간호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저와 탁구와 루미큐브를 해주셨던 민수기사님, 성국기사님, 성인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와 같이 35병동은 저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편히 놓을수있는, 미소를 되찾은 공간이였습니다. 그러한 공간을 만들어주신 35병동 간호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