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년전 유방암수술.항암.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입니다.
정기검진후결과상 3개월후 폐CT 찍어보라는소견이 잇엇습니다;;;
순간 머릿속이 백지장이되어 하애졋지요.;;(정기검진결과때마다 살얼음판을 걷는것같아요...)

몆달전부터 흉부통증이 잇엇지만 견딜만햇는데, 그저께부터 부쩍 증상이 마니 힘들어서..
오늘 서교수님 당일접수를 하고 진료차례를 2.3시간 기다리는동안 많은생각들이 스쳐지나가드라구요,
이제 내나이 어느새 50대초 그래도 한때는, 무용강사도 하고 나름 화려한 삶이엿는데..^.*~
어느덧 살다보니,..
나이들고.병들어버린 나를보니 두눈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ㅜ

드디어,진료 차례가되어 초진진료하는데
서광원교수님께서 체계적으로 디테일 다잡아주시고,
상담설명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자세하고 꼼꼼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명받앗습니다.^^
교수님께선 여러가지로 최고의 찐박사님이셔요.
역쉬.환자를 대하시는분의 진심이 느껴졌으며 속시원하게 ,
저의 어머니와 함께 몇시간 대기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엇어요 ^^
또한,상황설명을 잘듣고 오니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신
서광원교수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더욱더 힘내보겠습니다!!!


데스크간호사님분들 께서도 너무 친절하시고 상냥하였습니다.
서교수님간호사분도 감사합니다 !!!

서광원교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