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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직원 발전기금 전달 훈훈

관리자 2018-11-07 14:52 6,962

정년퇴직 직원 발전기금 전달 훈훈

2013년 울산대학교병원 정년퇴직 박영실씨 발전기금 300만원 쾌척
병원발전과 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작지만 힘 보태고 싶다고 말해
 
 

20년 동안 근무 후 정년퇴직한 직원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서 정년퇴직한 박영실(63세, 여)씨이다. 박씨는 지난 1994년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사 후 20년간 총무(미화)업무를 맡아 근무했으며 2013년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 5년이 지난 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된 동기에 대해 박 씨 “퇴직 후에도 하모니카 공연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작지만 힘을 보태고 있다.”며 “가족들이 병원에 도움을 많았고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실씨는 7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을 찾아 정융기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씨는 "20년 동안 몸 담았던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이렇게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늦었지만 병원의 발전을 위해 소정의 금액을 전달하게 됐으며 멀리서 항상 울산대학교병원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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