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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에 전해온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 온정

관리자 2020-03-10 10:06 6,051

울산대학교병원에 전해온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 온정

병원 의료진과 직원 위해 써달라며 생수, 컵라면 대량 기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시민의 기부가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27일 울산 시민 김지민 씨가 "매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 때문에 병원의 의료진들이 밤낮으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이 끼니라도 챙기실 수 있도록 써 달라"며 컵라면 50박스와 생수 20박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료진이 무엇보다 건강해야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면서 기부품을 총무팀으로 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전국의 모든 병원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에 감사하며 선별진료소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울산대학교병원 전직원은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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