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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교수들 아름다운 선행 이어져“

관리자 2020-03-18 09:15 6,441

"울산대병원 교수들 아름다운 선행 이어져“

울산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2,343만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금 전달
서재희 병리과 교수 1,000만원 병원발전기금 기부 이어져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교수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와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위기 타개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6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과 울산대병원 교수협의회 신상훈 회장(영상의학과 교수)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교수협의회는 신상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이 코로나19로 고생중인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율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벌여 2,343만원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구매 및 감염 및 확산 예방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수협의회 신상훈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울산대병원 모든 직원들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같은날 울산대병원 서재희 교수도 1,000만원을 병원발전기금으로 약정기부했다.

개인으로서 큰 금액을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서재희 교수는 “전국이 모두 어려운 힘든 시기에 서로 나누어야 한다는 평소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사회에서 더 많은 봉사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리과 서재희 교수는 신경병리 및 근골격계 병리 분양 권위자로서 울산대병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울산대병원에서 연구, 교육 등 전 분야에 공헌하며 병원 발전에 이바지하며 이번 3월 ‘개원 45주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서재희 교수는 본인의 작은 기부로 시민들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준 높은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문화의 활성화도 같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울산대병원 교수협의회와 서재희 교수의 소중한 기금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병원 의학연구 및 시설투자 등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기부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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