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의료기사회 코로나19 극복위한 기금 전달
의료기사회 회원 200여명 회원들 모금 통해 200만원 코로나19 기금으로 전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의료기사회(회장 박태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와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기금을 8일 울산대병원에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8일 오후2시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과 의료기사회 박태규(재활의학팀) 회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의료기사회에서는 회원 일동이 코로나19로 고생중인 직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임원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0만원의 기부금으로 의견을 모았다
박태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울산대병원 전직원들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 작은 기금이지만 의료기사회 회원들의 바램으로 병원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사회는 울산대학교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의 전문적인 다양한 직종 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