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나눔 기부로 큰 기쁨 느껴

덕산홀딩스(주)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소아재활전용치료실 개소에 힘보태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덕산홀딩스(주)(회장 이준호)이 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1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울산대학교병원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이준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

❏ 이준호 회장은 울산대학교병원에 이번 병원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근 2년 코로나19 시기에 지역거점 병원인 울산대병원 의료진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병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향상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전달을 한다.”고 전했다.

❏ 특히,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 1억은 새롭게 만들어질 소아재활전용치료실에 의미있게 사용된다. 소아재활전용치료실은 지역에서 언어·인지·감각 발달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언어, 운동, 인지치료 등 전문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그 동안 소아전용재활치료실의 부재로 없어 불편함을 겪던 지역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이번 덕산홀딩스의 발전기금은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덕산그룹은 울산의 향토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지주사인 덕산홀딩스를 비롯하여 8개의 계열사로 성장했다. 이 중 덕산하이메탈, 덕산네오룩스, 덕산테코피아는 KOSDAQ에 상장되어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외 방위/항공/우주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 중이다. 더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제 봉사기구 로타리 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원, 울산 공동모금회를 통한 불우한 가정 지원, 의료재단 기부를 통한 불우환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