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해서 출산할 때까지 만 하루동안 꼬박 신경 써주시고 많은 배려 해주신 덕분에 노산+초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고생하지 않고 저도 아기도 무사히 출산 했던 것 같아요!
참, 내진도 분명 엄청 아프다고 들어서 두려웠었는데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 산모가 불편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새벽에 수축 때문에 힘들어 할 때 호흡도 해주시고 페인 컨트롤 해주셔서 중간 중간에 조금이라도 자고 출산 때 필요한 체력 비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와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출산 중에는 아무런 정신 없었는데 출산을 하고 돌아보니 감사한 일 밖에 없어서 가족분만실에 있을 때 선생님들 성함도 제대로 못 본 게 아쉬울 뿐입니다.
혹시 둘째 또 낳게되면 선생님들 또 만나고 싶어요.^^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가득하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