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되어서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 분들이 다른곳으로 많이 이직?하셨더라구요
2017년 12월 생으로 저희 아들이 출생하였으나
식도폐색으로 울산대학병원의 중환자실로 입원하여 수술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의 심정은 전생에 나라를 팔아 먹었나 싶을 정도로 하늘을 원망했습니다.
병명이 각종 후유증이나 신생아에게 수술을 하는거라 변수가 굉장히 많을거란 선생님들의
말씀이 너무 불안했습니다.
수술에 힘써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흉부외과 선생님 소와과 선생님 그리고 마취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고
중환자실에서 불철주야 저희 아이를 지극정성 돌봐주시고 케어해주신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일찍이 찾아뵙지 못하여 글로써 올립니다.
지금은 시율이 초등학교 1학년으로 정말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