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대 중반에 치아가 좋지 않아 발치를 여러개 하는바람에 50대 초반부터 틀니를 사용했다. 사실 틀니는 식감이 없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잇몸이 약해지면서 일년정도 지나면 할거워져서 잇몸이 아프고 또 새로 제작 교체해야 하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회사 정년 퇴임한 후에 시간이 있어서 일반치과 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울산대학병원의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기로 하였다.

 

치과 성일용 교수님의 집도로 문제있는 치아는 발치를 하고 또한 잇몸뼈가 부실하여 인공뼈가 아닌 내몸의 엉치 부분 뼈 일부를 떼어 이식한 후 위에 12개, 아래 9개 , 총 21개의 임플란트를 수술 시작하고 4시간여만에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다. 향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성일용 교수님!

당신께서 시술힌 21개의 임플란트는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불편이 없으며 70대 초반인 지금도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것은 치아 덕분으로 생각됩니다. 6개월 주기로 정기검진을 가면 10년을 하루같이 항상 환자가 편안하도록 안부도 따뜻하게 물어시면서 정성을 다하여 주십니다. 교수님께서도 11년 전의 그때 모습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쉬어가는 시간도 만드시기 바라며 항시 건강 유의하시기 바람니다. 교수님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울산대학교 병원 치과" 큰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