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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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완화병동 류도이간호사님, 이재은 간호사님, 전재수 차장님 모두 칭찬드립니다.

박승민 2022-12-29 15:07 893

말기암 환자이신 아버지께서 병동에 누워계실때 
 
93병동 간호사님, 조무사님, 차장님, 자원봉사자님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죽음이란 문턱에 와 있음에도 가족들의 슬픔과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우리 93병동 식구분들께 뒤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와 모두 한분한분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지만, 
 
이제는 아버지를 보냈기에 감사의 인사 발걸음이 무거워 이렇게마나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정한 간호사님도 있었겠지만,
 
세상이 아직도 이렇게 따뜻하구나. 정말 천사같은 간호사님들도 있구나? 다시 한번 생각들게 해주었고 
 
너무나 자기일같이 어려운 용변업무, 간호업무, 심적인 위로 업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일일히 이름은 다 외우지 못하였지만, 전재수차장님, 류도이간호사님, 이재은간호사님 등 
 
모두 감사드리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런 간호사님들이 있기에 세상이 따듯하고 천사같은 간호사님들이라 인식이 바뀌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류도이 간호사님 퇴근하실때 환자들마다 직접찾아와서 아프지말고 편히 계시라고, 
출근할때까지 힘내시라고 하고 퇴근 후 그사이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못하고 
병원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님들은 참 힘든직업이고 어려운직업인것 같습니다. 
 
천사같은 간호사님, 93병동 모든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